난청 치료/예방/종류/원인/정부지원금 - 완벽 정리

 

단 한 번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상대방이 말하는 소리가 작게 들린다면 '난청'을 의심해야합니다

'난청'은 귀 기능이 퇴화되면서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도 과도한 이어폰 사용 공연장, 클럽 등에 소음이 많이 노출되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난청'은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목차

난청 발생 원인
난청의 종류
귀에 부담줄이는 소리 관리법
난청으로 인한 건강 문제
난청 예방 및 치료
난청 자가진단 하는 법
보청기 정부지원금

 

 

난청 발생 원인

소리를 듣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난청이 발생합니다

외이도를 통해 들어온 소리는 고막을 울리고, 고막과 붙어있으며 소리를 전달하는 뼈인 이소골로 전달됩니다

이후 달팽이관과 신경으로 전달되며 소리를 듣게 되는데요 이렇게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중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난청이 발생합니다

 

 

난청의 종류

난청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 전음성 난청

소리를 전달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경우(외이기형, 소이증, 외이도 폐쇄증, 고막천공, 중이염, 이경화증)

 

전음성 난청은 고막재생, 이소골 성형, 중이 임플란트 등의 수술로 치료 가능합니다

 

 

2. 감각신경성 난청

달팽이관이나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경우(소음성 난청, 유전성 난청, 노화성 난청, 돌발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은 보청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청기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확인하세요

 

 

 

귀에 부담줄이는 소리 관리법

큰 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으면 누구나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는데요 어떠한 방법이 난청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소리크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일상생활 속 소리크기   

(* DB = 데시벨)

• 일상적인 대화 : 50 ~ 60DB
• 진공청소기     : 70DB
• 버스                : 80DB
• 지하철 내부    : 85 ~ 95DB
• 공연장, 클럽   : 100DB
• 이어폰            : 110DB

보통 90DB 이상 소음을 8시간 이상, 110DB 이상 소음을 1시간 이상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합니다

 

 

큰 소리로부터 귀 보호하는 방법

•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이어폰 소리가 새어 나갈 정도의 소리라면 볼륨을 줄여야 합니다
• 1시간 정도 이어폰을 사용했다면 10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 공연장, 클럽 등을 갈때는 가급적 스피커에서 먼 곳에서 즐깁니다

 

 

난청으로 인한 건강 문제

난청은 '이명'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명'은 귓속에서 삐~ 하는 소리가 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명'은 보청기를 사용해서 잘 듣게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명 외에 난청으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증, 집중력 저하, 우울증, 치매 등의 다른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난청 예방 및 치료

난청은 치료가 늦어지면 다른 건강의 문제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직업을 가지셨나면 주기적으로 청력검사를 해야 하며,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난청의 정도에 따라 보청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 비교해보세요

 

 

 

난청 자가진단 하는 법

난청 질환을 겪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상대방의 말소리가 웅얼웅얼 하는 것처럼 들릴 때
• 텔레비전 소리를 크게 튼다고 주위의 불평을 들은 적이 있을 때
• 이명이 있을 때
• 주위 소리가 과민하게 들릴 때
•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말소리의 분별력이 떨어질 때
• 전화 소리를 잘 못들을 때
• 소리가 하나가 아닌 이중으로 들릴 때
•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후 귀가 먹먹해질 때
• 주변이 시끄러울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기 힘들 때

※ 여기서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

보청기 보급율을 높이고자 정부에서 보청기가 필요한 난청인을 위해 정부 지원금을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바로가기를 클릭하셔서 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젊은 층 난청 환자 중 소음성 난청을 겪는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30대 이하가 약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이는 60대 이상의 난청환자보다 2배가 많은 수치입니다

 

스스로가 난청인 것을 모르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음성 난청'은 보청기를 끼는 것만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